제주 중문 맛집 현지인 베스트 15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여행 패턴도 변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체류 기간은 짧아지고, 숙박업소의 위생 상태 를 우선으로 고려한다고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제주로 여행오는 사람들은 자연경관 감상이 66.1%로 가장 높아 힐링의 목적은 아름다운 풍경에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식도락(맛집여행)이 56.4%, 산과 오름, 올레길 트레킹이 48.6%로 뒤를 이었습니다. 중복 투표가 가능한 조사였습니다.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필수로 생각하는 여행지는 성산일출봉이 55.8%로 가장 높았고, 오름과 한라산 43%, 중문관광단지 38.3%, 이중섭거리와 서귀포올레시장 37.7% 순이었습니다. 협재-금능해변, 용담해안도로 인근, 곽지해수욕장도 인기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
크로아티아 여행 환상적 바다 아드리아 해안아드리아 해 (크로아티아 아드리아 해안) 코로나 19가 끝나면 꼭 다시 가고 싶은 건 유럽여행. 그중에서도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이건 코로나 19가 뭔지도 몰랐을 때 다녀왔던 크로아티아 여행. 유럽여행을 갈 때 호텔에 대한 낭만이 있었다. 마리 앙투아네트가 살던 오스트리아 궁전 같은 곳? 오스트리아 쉔부른 궁전은 그녀의 어머니인 마리아 테레지아의 여름 궁전인데 실제 그곳에서 숙박도 가능하다고 하며 하룻밤 몇 백에서 몇 천만 원 정도다. 숨 막혀 죽을 만큼 돈이 많지 않다면 동유럽 여행하면서 그런 곳에서의 숙박은 불가능!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한다는 유럽은 호텔이 국내 여행지의 '모텔'보다 '격'이 떨어졌다. 수건만 있는 곳이 대부분이었고 비누도 없는 곳이 반이나..
용두암 용연구름다리제주공항근처 가볼만한곳 제주공항 근처 관광지는 꽤 많지만 무엇보다 시간 계산이 중요하다. 만약 시간이 한 시간 정도 남았고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기에는 아깝다고 할 때 제주공항근처 가볼만한곳 용두암과 용연구름다리가 있다. 특히 용연구름다리는 야경도 예쁘기 때문에 저녁 비행기, 밤 비행기라고 해도 상관없다. 어쩌면 더 좋을 수도 있다. 용두암시간이 한 시간 정도 밖에 없다면 용두암과 용연 구름다리를 가면 좋은데 두곳의 거리가 무척 가깝기 때문에 어디로 가든 상관이 없다. 용두암과 용연 구름다리의 거리는 251m로 걸어서 가면 4분 거리다. 그러니까 용두암을 보고 용연 구름다리까지 왕복으로 걸어갔다 오더라도 10분 밖에 안 걸린다. 여기에 용두암을 구경 좀 하고 용연 구름다리까지 구경을 한다..
전주 한옥마을 자만벽화마을국내여행 가볼만한 중에서 입니다. 전주여행은 당일치기로도 충분하지만 전주 야시장 먹방을 위해 1박 2일 하는 분도 굉장히 많죠? 전주 가볼만한곳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전주 한옥마을만을 생각하면서 그 좁은 동네는 당일치기면 충분하다고 말하지만 사실 1박2일 코스가 충분히 넘친답니다. 만약 2박 3일 정도의 국내여행을 생각한다면 1. 전주 + 군산2. 전주 + 익산3. 전주 + 담양 이 여행코스가 동선도 길지 않고 아주 좋은 전주 2박 3일 여행코스라고 할 수 있어요. 전주 당일치기에도 포함되는 곳이며 1박2일에도 필수로 다녀간다는 전주 한옥마을 자만벽화마을이에요. 전주 벽화마을 전주 한옥마을 자만벽화마을 자체의 입장료는 없으며 주차장은 자만동 벽화마을 아래에 노상주차장이 유료로 운영..
제주도 핑크뮬리 팜파스 감귤길공원제주도에서 핑크뮬리와 팜파스를 함께 보려면 휴애리나 카멜리아힐 등 유료 입장지가 대부분이에요. 하지만 유료 입장지는 확실히 깨끗하고 아름답게 관리되고 있어서 사진찍기 좋구요. 간혹 제주도 숨은 명소라고 올라오는 곳들은 가보면 별로인 곳이 훨씬 많습니다. 인별그램에서 올라오는 곳들은 사진을 워낙 잘찍는 분들, 모델이 예쁜 분들이라서 그렇고요. 이곳도 제주도 팜파스가 예쁘다고 요즘 제주 숨은 명소네 어쩌네 올라오는 곳이지만 가보면 이렇습니다. 어쨌거나 아래에서는 제주도 핑크뮬리와 팜파스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곳을 담아보았어요. 저는 그냥 폰으로 사진찍는 거라 ㅠㅠ 사진이 진짜진짜 별로지만 무료이기 때문에 근처 지나는 길이라면 방문해보셔도 뭐 크게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뷰..
제주도 사찰 서귀포 법화사 법화사지제주 여행지로 잘 알려지지 않은 제주도 사찰 법화사는 사람이 정말 없는 곳이에요. 그래서 마스크 없이 산책하기 좋은 장소 중 하나였는데 여름에 백일홍과 연꽃이 필 때는 세상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랍니다. 가을에 방문했더니 백일홍이 좀 남아있기는 했지만 더 예쁜 풍경을 보고 싶다면 기억해두었다가 여름에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주도 사찰 서귀포 법화사 법화사지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사찰터인 법화사지는 시도기념물로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13호입니다. 면적은 법화사일원으로 건물로는 법당 등이 있습니다. 신라 때 장보고(張保皐)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서귀포 법화사는 1481년(성종 12)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 1799년(정조 ..
서귀포 밤에 가볼만한곳 자구리공원서귀포 밤에 가볼만한곳이라면 유료로 입장할 수 있는 빛축제도 있고, 천지연 폭포 야간개장도 있습니다. 지금 제가 알려드리는 자구리공원은 무료입장이면서 제주의 시원한 바다, 그리고 범섬이나 문섬 등도 보여서 풍경도 좋은 곳이에요. 이건 제가 밤에 자구리 공원을 산책하러 갔을 때 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마침 보름달이어서 찍어보았어요. 서귀포 밤에 가볼만한곳으로는 무료입장할 수 있는 새연교 야경 산책을 하거나 자구리공원이 좋습니다. 두곳의 거리가 멀지 않지 때문에 모두 방문하는 것도 좋아요. 새연교 야경은 빛이 조금더 찬란하고 산책개념이라면자구리공원은 잔디밭과 카페, 맛집 등이 있어서 저녁에도 더 활기찬 느낌이 있습니다. 카페들도 사람이 많을 때는 밤 10시나 11시까지 운영하는..
월정리해변 가을 풍경서쪽에 협재 해수욕장이 있다면 동쪽에서 가장 예쁜 해수욕장은 월정리해변이 아닐까 싶어요. 제주도 2박 3일 여행코스 중 사계절 내내 해변은 아름답기 때문에 언제든 방문해도 아름다운 바다를 보여주는 제주. 그런데 제주 동쪽은 남쪽보다 훨씬 춥기 때문에 겨울에 방문하면 춥기는 하더라구요. 이날 월정리해변사진을 찍은 것 중에서가장 예쁘게 나온 모습이에요10월에 방문했으니까10월 월정리해변의풍경과 색감은 이정도? 제주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인 '월정리'는 '달이 머문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서정적인 풍경의 마을이다.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있고, 그 위에는 밝은 달이 비친다.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월정리 해변을 방문한 여행객들은 저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해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