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암 용연구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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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암 용연구름다리

제주공항근처 가볼만한곳 제주공항 근처 관광지는 꽤 많지만 무엇보다 시간 계산이 중요하다. 만약 시간이 한 시간 정도 남았고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기에는 아깝다고 할 때 제주공항근처 가볼만한곳 용두암과 용연구름다리가 있다. 특히 용연구름다리는 야경도 예쁘기 때문에 저녁 비행기, 밤 비행기라고 해도 상관없다. 어쩌면 더 좋을 수도 있다.






용두암

시간이 한 시간 정도 밖에 없다면 용두암과 용연 구름다리를 가면 좋은데 두곳의 거리가 무척 가깝기 때문에 어디로 가든 상관이 없다. 용두암과 용연 구름다리의 거리는 251m로 걸어서 가면 4분 거리다. 그러니까 용두암을 보고 용연 구름다리까지 왕복으로 걸어갔다 오더라도 10분 밖에 안 걸린다. 여기에 용두암을 구경 좀 하고 용연 구름다리까지 구경을 한다면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용두암 주차장이 있는데 30분까지 무료주차이고 이것은 정말 두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딱 계산해서 무료주차 시간을 정하지 않았나 싶다. 용두암은 흐린 날 가면 풍경이 좀 별로긴하다. 워낙 제주공항근처 가볼만한곳으로 유명하고 가깝기도 해서 비행기를 엄청 많이 볼 수 있다. 비행기 구경하는 것도 재미다.





용연 구름다리

용두암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용연 구름다리! 거리는 도보로 불과 4분거리다. 만약 시간이 더 있다면 주변 산책길을 걸어볼 수 있다. 용연 구름다리가 있는 곳은 한천이 흐르는 곳으로 구름다리 근처에 용연 계곡도 있다.



밤이라면 야경을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낮이라면 구름다리를 건너고 공원 산책도 하고 용연계곡을 보고 올 수 있다. 나는 밤비행기여서 용연 구름다리를 야경을 볼 수 있게 다녀왔다. 이 구름다리가 생각보다 엄청 흔들흔들해서 재미있다. 다리는 길지 않다.




이렇게 산책길도 있다.

용연 구름다리 주차장은

용연 구름다리를 검색하고 오면

안내하는 곳인데 그곳에

넓지는 않지만 무료주차장이 있다.




용두암은 무료주차 시간제한이 있지만

용연 구름다리는 무료주차 시간 제한이 

없어서 더 장점이 될 수 있다.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용연 구름다리쪽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감성적인 보케도 찍어보고~



10월 초였는데 춥다.

제주도 날씨는 낮에는 확실히

육지보다 따뜻하다. 햇살이

여름햇살처럼 따갑다.


그럼에도 바닷가로 가면 바람이 강해서

또 춥다. 10월 제주도 여행 옷차림은

낮에는 반팔에 가디건

그리고 밤에는 두터운 외투가 있어야 한다.

동문시장 야시장을 가보니까

목도리를 벌써 한 사람도 있었고

대부부 경량패딩을 입고 있었다.




멋내기 좋아하는 젊은이들은 

반팔에 원피스 차림이고

어르신들은 경량 패딩이나 바람막이 등을

꼭 챙기는 것이 좋다.


이제 10월 중순으로 접어들었으니

더 춥게 느껴질거다.

남쪽이라 제주도 날씨는 따뜻하겠지

생각하고 옷차림 준비한다면 오산이다.




바람이 춥기는 했지만 야경도 그럭저럭 볼만했다. 낮에 와서 본다면 더 예뻤을 것 같고 용두암과 용연 구름다리를 제주공항근처 가볼만한곳으로 함께 묶을 수 있어서 더 좋다.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거리라서 부담도 없다.



용연구름다리에서 제주공항까지 거리는 3.49km로 차로 약 19분이 소요된다. 출퇴근 시간과 겹친다면 30분 정도로 계산해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아무튼 제주공항과는 거리가 무척 가까우니 비행기 타기 전 1 ~ 2시간이 아깝다면 다녀오면 용두암 용연구름다리 좋을만하다.



낮에도 예쁘고 밤에도 괜찮은 용연 구름다리는 계곡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곳으로 시간이 넉넉하다면 정자에 머물다 가도 좋다. 저기 사진 어디에도 정자가 있는데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 거다.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덕분에 오묘한 빛을 보여준다는 이곳, 제주공항 근처 관광지로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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