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벽화마을 한옥마을 자만벽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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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자만벽화마을

국내여행 가볼만한 중에서 <전주여행편>입니다. 전주여행은 당일치기로도 충분하지만 전주 야시장 먹방을 위해 1박 2일 하는 분도 굉장히 많죠? 전주 가볼만한곳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전주 한옥마을만을 생각하면서 그 좁은 동네는 당일치기면 충분하다고 말하지만 사실 1박2일 코스가 충분히 넘친답니다. 






만약 2박 3일 정도의 

국내여행을 생각한다면


1. 전주 + 군산

2. 전주 + 익산

3. 전주 + 담양


이 여행코스가 동선도 길지 않고 아주 좋은 전주 2박 3일 여행코스라고 할 수 있어요. 전주 당일치기에도 포함되는 곳이며 1박2일에도 필수로 다녀간다는 전주 한옥마을 자만벽화마을이에요.




전주 벽화마을 전주 한옥마을 자만벽화마을 자체의 입장료는 없으며 주차장은 자만동 벽화마을 아래에 노상주차장이 유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보통 시간당 2,000원 전후인데요, 만약 한옥마을 여행을 왔다면 한곳에 주차하고 나머지는 걸어서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장을 찾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전주 벽화마을은 과거 전주의 달동네였던 곳입니다. 허물어가는 집, 물이나 전기의 공급이 원할하지 않았던 동네, 젊은 사람들은 다 떠나가고 노인들만 남았던 그런 달동네를 벽화마을로 탈바꿈한거죠. 어디로 국내여행을 가든지 그곳에 있는 벽화마을은 거의 이런 스토리에 의해 탄생이 되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자만벽화마을에서 가장 칭찬하고 싶은 점은 벽화를 수시로 교체해주고, 테마도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간혹 다른 여행지를 가면 칠이 벗겨지고 너무 낡았다는 느낌이 들지만, 전주의 벽화는 언제나 새것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전주시에서 전주한옥마을에 많이 투자하고 신경쓰는만큼 벽화마을 역시도 낡은 느낌이 들지 않도록 많이 신경을 쓴답니다. 



전주 벽화마을 계절이 바뀌어 찾아가보면 어느새 새로운 벽화가 그려져 있을 정도로, "나 작년에 거기 다녀왔어!" 했더라도, 올해에 다시 방문하면 또 새로운 벽화를 만날 수 있어요. 또한 전주 가볼만한곳 자만 벽화마을에는 카페나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 게스트 하우스 등이 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자만벽화마을은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심합니다. 달동네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다른 지역보다 길이 약간 넓다는 느낌도 들고, 한편으로는 이렇게 길이 좁고 경사가 심하기 때문에 달동네와 벽화마을의 독특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높은 곳에 올라서보면 또다른 전주 가볼만한곳인 한옥마을의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어요.



전주 벽화마을 벽화에만 신경쓰는 것보다 주변의 물건에도 관심을 가져보세요. 왜냐하면 이곳도 사람이 사는 곳인지라, 그들의 물건 하나하나를 보는 것이 은근 재미있습니다. 그들의 삶과 내 삶과 그 사이에 벽화마을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삶은 결국 연결되니까요. 벽화와 함께 하는 삶의 풍경이 정답게 다가옵니다.



전주 자만벽화마을은 유명한 애니메이션이나 동화속 주인공 등 다양한 테마가 있습니다. 걷다가 지칠 틈이 없는거죠. 다만 오르막길이 심하니 높은 힐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한복체험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곳에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일도 즐겁습니다. 



저는 전주 한옥마을 벽화마을 자만벽화마을을 사계절 모두 방문해보았는데요,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봄꽃이 가득 피어났을 때죠. 봄이 되어 벚꽃, 개나리, 목련 등이 피어나면 그야말로 꽃대궐이 되는 것이 자만 벽화마을입니다. 가끔 이곳을 그냥 지나치기만 해도 그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게 되는 전주 자만벽화마을입니다.



전주 한옥마을 벽화마을 또 아름다울 때는 눈이 내리는 겨울입니다. 바람이 쌩쌩 부는 날이 아닌 눈이 내리는 날을 뜻하는거죠. 한번은 눈이 펑펑 내리는 날에 이곳을 찾아갔었는데 알록달록한 벽화 앞으로 흰 눈이 내리니 굉장히 묘한 풍경이 연출되더라구요. 눈오는 날 전주 여행을 왔다면 그때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가족이나 친구들, 연인끼리 오지만 전주 한옥마을 벽화마을 혼자 여행오기에도 무리가 없는 전주 가볼만한곳입니다. '아 외롭다' 이렇게 초라해지는 기분이 들기보다는 벽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자만벽화마을 안에 있는 카페나 식당은 큰 편이 아니라서 1인이 들어가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저도 혼자 전주 한옥마을 벽화마을을 찾아가 카페에서 한 시간 정도 시간을 보냈고, 무척 좋았거든요. 전주 여행은 혼자 국내여행하기는 안 좋은 곳이야'라는 편견보다는 달동네인 전주 자만벽화마을을 찾아 벽화도 보고, 달동네 높은 곳 카페에 앉아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주 한옥마을 벽화마을 벽화를 보면서 그냥 구경만 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예쁘고 유명한 전주 게스트 하우스들도 많이 있고 분위기도 좋아요




전주 자만벽화마을. 오목대까지도 걸어서 3 ~ 4분 거리로 가깝습니다. 오목대쪽으로 오면 전주 한옥마을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봄이면 벚꽃으로 예쁘구요. 전주 밤에 가볼만한곳으로 야경도 좋은 전주 자만벽화마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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