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했던 연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연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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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진 일상이 우리 곁으로 돌아온 요즘 자연의 아름다움을 눈에 담기 좋은 때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도 다 때가 있는 법이라 화려한 봄날에는 꽃을, 한여름에는 진초록 숲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죠. 장마의 뒤끝으로 접어들면 여름휴가가 시작되고 시원한 여름여행지 추천 장소로는 폭포가 으뜸입니다.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경기 북부의 연천과 포천, 그 윗동네인 철원에는 시원하면서도 장쾌한 폭포가 여럿 있는데 그 중에서도 연천의 아름다운 폭포가 기다리고 있는, 경기도 연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연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1. 연천군 재인폭포

 

연천 가볼만한곳 재인폭포는 새롭게 출렁다리를 만들어놔서 정면뷰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관광객들이 계속 다녀 사진찍기는 만만치 않지만 재인폭포는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높이 18m의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에서 물이 쏟아지며 웅장함을 자랑합니다.

 

출렁다리가 놓여져 재인폭포를 한 눈에 담기 좋고 검은 현무암 주상절리 아래로 끊임없이 떨어지는 폭포수는 한탄강 지형이 빚은 걸작이며 울려 퍼지는 소리도 시원하여 여름 경기도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으로 최고죠. 자연이 만들어낸 그림 같은 곳이라서 벌써 시원한 폭포 밑이 그리워지는데 청량감 쩌는 힐링폭포를 방문해보세요. 폭포수가 쏟아지는 웅장한 힐링뷰에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그리고 시원함은 덤입니다. 산책로부터 출렁다리에 포토존까지 있는 이곳은 연천 1경 힐링코스입니다. 

 

 

  2. 경기 연천 호로고루성

봄이면 청보리가 지천으로 깔린 경기 연천 호로고루성은 서울에서 차로 1시간 만에 갈 수 있어 서울근교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입니다. 호로고루성 일대 3만㎡에는 9월부터 해바라기 꽃이 만발하는데 여름에도 좋지만 9월이 되어야 절정입니다.

 

지금 해바라기가 없어도 11월 여행지 추천하는 호로고루성은 풍경 자체가 힐링입니다. 호로고루성 외에도 연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매우 다양합니다. 자연이 만든 거대한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는 재인폭포는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경관을 자랑하죠. 에메랄드빛 물이 떨어지는 신비로운 분위기에 둘러싸인 길이 80m의 출렁다리와, 좌상바위, 신답리고분, 장군바위, 비녀바위, 옥녀폭포, 백의리층, 한탄강댐, 재인폭포까지 이어지는 한탄강 트레킹 코스까지 올 가을 연천 여행도 추천합니다.

 

 

 

  3. 연천 전곡선사박물관

기다란 곡선의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끄는 연천 전곡선사박물관은 원시 생명체인 아메바와 미래 지향적인 우주선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합니다. 경기도 실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적극 추천하는 이곳은 내부 전시실 역시 동굴처럼 설계했다고 해요.

 

‘전곡 구석기나라’ 여권을 구입하면 박물관 관람이 한층 재미있고 여권용 사진을 찍은 후 칩이 내장된 카드를 받으면 본격적으로 구석기 시간여행이 시작됩니다. 상설전시실에 들어서면 인류의 진화 과정을 보여주는 정교한 모형이 행진하듯 늘어서 있었고 세계적인 복원 예술가 엘리자베스 데인스의 손을 거친 전시물로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듯해서 아이들과 갈만한곳으로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대별로 설치된 터치스크린에 카드를 대면 미리 찍어둔 본인의 사진과 고생대 인류가 합성된 사진이 나오고 3D영상과 VR을 활용한 체험형 전시도 흥미로웠던 연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었습니다. 

 

 

 

  4. 연천 허브빌리지

경기도 연천에 있는 허브빌리지 테마공원입니다. 이국적이면서 화사하고 화려한 멋이 있는 곳이에요. 입장료는 대인 7000원, 어린이 4000원입니다.

 

철마다 꽃축제가 있어서 넘나 아름다운 곳이고 알록달록 꽃밭은 꽃 무지개빛깔을 닮았는데요, 허브 빌리지는 임진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는 멋진 공원이에요. 펜션이 있어서 숙박이 가능한데 요즘 태교 여행지로도 인기가 많답니다.

 

 

  5. 동막계곡(동막골 유원지)

 

텐트치고 놀 수 있고 계곡 주변에 기암괴석과 자연림이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 경기도 취사가능 계곡입니다.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고 물도 아주 깨끗해서 나이스했던  여름 연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비오는 날마저 아름다운 곳 연천 동막골은 꼭 들려야할 경기북부 천혜의 자연을 듬뿍담은 계곡의 매력이 넘치는 곳입니다. 이게 바로 힐링의 정석이지 싶은 곳이었으니 힐링이 필요한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6. 연천 고대산 자연휴양림

 

자연을 물씬 느끼며 리프레쉬 하고싶다면 고대산자연휴양림이 연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최고입니다. 숲이 주는 힐링은 우리를 착한 마음으로 데려다 주는 것 같더라구요. 데크 산책길 아주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고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나무들이 빼곡해 여름 산책하기도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고대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은 총 20개의 사이트가 있고 사이트들은 차량이 진입할 수 없기에 손수레가 준비되어 있어 손수레로 짐을 옮겨야 합니다. 모든 사이트는 3 x 4m 데크가 설치되어 있었고 고대산 자연휴양림은 전기, 온수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대신 이곳은 나무들을 보호하기 위해 화로대와 해먹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7. 연천 임진강 댑싸리공원

분홍 분홍 댑싸리와 노을 연천 댑싸리 공원은 가을 연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핫한 곳입니다. 동글동글 알록달록 댑싸리는 100년 전부터 우리나라에 들어와 빗자루의 소재 등으로 쓰이는 식물입니다.

9월 10월 초까지 예쁜 곳인데 산 배경도 있어 노을과 함께보면 넘 멋진 곳이고 가을이 아닌 시기에는 댑싸리공원 가는길 자전거길이 너무나 예뻐서 힐링이 가능하니 경기도 자전거 탈만한 곳을 찾는다면 추천하는 곳입니다.

주소 : 경기 연천군 중면 삼곶리 422

 

  8. 열두개울계곡과 카페 그린달

카페 그린달 앞 열두개울 계곡은 예약없이 자유스럽게 계곡을 즐길 수 있어서 여름 서울근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도 최고인데 산속 힐링하는 마음이 드는 곳으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바로앞 개울가에서 소라랑 물고기도 볼 수 있고 다슬기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라서 경기도 다슬기 많은 곳, 잡을 수 있는 곳으로 아이와 함께 가기도 좋습니다. 그늘막 가져가서 놀기도 좋은곳입니다.

 

카페 그린달은 젤라또 아이스크림도 아메리카노도 맛있습니다. 내부인테리어도 넘 이쁘고 사진 어디서든 잘 나옵니다. 계곡으로 내려가서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복날 더위를 피하는 최상의 선택은 나무 울창한 계곡만한 곳도 없습니다. 시원한 커피도 마실 수 있고 정말 좋습니다.

 

 

 

  9. 당포성 

 

연천 고구려 3대 성이라고 부르는 호로고루, 당포성, 은대리성은 약 15m 높이 주상절리 절벽 위에 있어 모두 멋집니다. 당포성은 호로고루의 축소판 같은 모양으로 보루 위에 팽나무 한 그루가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풍겨 사진찍기 좋은 연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성벽 아래에서 보면 팽나무 덕분에 성벽의 실루엣이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이고 계단을 올라 성벽 위에 서면 강가와 넓은 초원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가슴이 탁 트이는 곳입니다.

 

 

  10. LED벽화마을

낮과 밤,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벽화가 있는 곳입니다. 한 권의 동화책을 옮겨둔 것 같은 벽화거리인데 전곡초등학교 후문에서 이어지는 100m 정도의 골목에 멋진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 마치 미술관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연천군 가볼만한곳입니다. 

이곳의 매력은 밤이 되면 그림 위로 별들이 수 놓이듯 켜지는 LED에 있습니다. 일몰시간엔 기다렸다는 듯이 LED 불빛이 자동으로 켜지면서 낮의 모습과는 다른 분위기를 볼 수 있습니다. 벽화속의 밤은 낮보다 한층 더 빛을 발하므로 연천 밤에 갈만한 곳으로 산책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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