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추천

4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추천

바람에 실려 오는 봄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 한 걸음, 또 한 걸음 걷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평화, 봄날의 향기, 자연이 선사하는 위로, 계절의 여왕은 아니더라도 저는 4월이 무척 좋습니다. 4월의 햇살 아래, 시간이 멈춘 듯, 봄날의 찬가를 들으며 꽃을 만끽할 수 있는 4월 꽃구경갈만한 곳도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4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추천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과 대명사
태안 튤립축제
고창읍성 철쭉길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순천 선암사 겹벚꽃
양산 유채꽃향연
신안 섬수선화축제 
김해 연지공원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
수원화성 철쭉

 

 

 

 

   1. 경남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과 대명사

 

한방향 통행으로 산책하면서 꽃잔디를 볼 수 있는데, 대명사는 진분홍색의 꽃잔디 잔치였다면 생초조각공원은 연보라빛 꽃잔디가 많은 동산이었고 두 개의 축구공 모양 꽃잔디가 포인트입니다. 산청 대명사와 20분 거리이니 묶어서 가시는걸 4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추천합니다. 

 

꽃잔디가 만개하면 마치 천국으로 가는 꽃길처럼 느껴집니다. 산청 대명사는 맨 몸으로 오르기도 힘든 계단을 일일히 맷돌을 이고 지고 올라오셔서 직접 하나하나 길을 만들고 꽃을 심어 가꾸신 절입니다. 꽃을 해치지 않도록 관람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2. 태안 튤립축제

 

 

봄맞이 기분 전환하고 꽃구경 실컷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무조건 방문해야하는 4월에 여행하기 좋은곳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세계 5대 꽃축제로 3만4천평 규모에 200여가지 튤립을 볼 수 있습니다. 4월 중순 ~ 말 사이가 가장 예쁩니다.

 

 

 

   3. 전북 고창읍성 철쭉길

 

 

4월 중순 ~ 말이면 만날 수 있는 봄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고창읍성 산책길은 봄을 닮아 아름답습니다. 특히나 노을지는 시간 맞춰서 가면 핑크와 보라빛으로 물들은 황홀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125-9
매일 05:00-22:00

 

 

 

   4. 경남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4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50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변 유채꽃밭은 대표적인 전국 최대 규모로 걸어도 걸어도 끝이 안 보일 정도로 샛노락 유채꽃 물결을 선보입니다. 이름하여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이며 봄바람에 가냘픈 몸이 흔들리는 샛노란 유채꽃을 보고 있으면 현란하면서 장관입니다. 

 

 

 

   5. 순천 선암사 겹벚꽃

 

 

겹벚꽃하면 또 생각나는 곳으로 경주와 전주가 있지만 전남 순천도 빠질 수 없습니다. 4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추천 순천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봄에 이렇게 예쁜 곳일줄이야 방문해보면 감탄하게 됩니다. 이렇게 예쁜 겹벚꽃 장소가 선암사라니, 선암사는 너무 한적한 절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봄에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6. 경상남도 양산  유채꽃향연 청유채

 

 

 

남프랑스 느낌 물씬 나는 보라빛 청유채밭 4월에 가볼만한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양산에 있는 양산천입니다. 양산천은 보라꽃들의 향연으로 마음가지 보라보라해지는 곳이었습니다. 멀리서보면 라벤더나 제비꽃 같기도 해서 유럽 시골 마을의 작은 꽃밭에 놀러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양산 양산천
경남 양산시 신기강변로 26(쌍벽루아트홀 앞)

 

 

   7. 신안 섬수선화축제

 

 

전남 신안군 지도읍의 선도에서 개최되는 섬수선화축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원하는 이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4월 국내여행하기 좋은곳 봄나들이 목적지가 될 것입니다. 이번 봄, 신안 선도의 섬수선화축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신안 지도읍 선도 섬 일대
인근 공영주차장

 

 

 

   8. 경남 김해 연지공원

 

연지공원에서는 벚꽃이 만발한 진짜 나무들과 색색의 튤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4월 꽃구경 가볼만한곳 벚꽃 스팟 중 하나입니다. 특히, 연지공원 중간에 있는 잔디 언덕은 사진을 잘 찍으면 마치 벚꽃동산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어, 특별한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이 됩니다.

넓은 호수를 둘러싼 벚꽃나무와 다채로운 튤립은 호숫가에 앉아 봄 피크닉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김해 연지공원은 봄을 만끽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봄에 경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방문지가 될 것입니다.

경남 김해시 내동 106-1
공영주차장-기본 1시간 무료, 추가 10분당 200원,일주차 6,000원

 

 

 

   9.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

 

분수쇼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모두가 그 순간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촬영하기 바쁜 곳이죠. 저 역시 돗자리 위에 앉아,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손에 쥐고, 이 환상적인 광경을 멍하니 바라보며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분수에서는 클래식부터 K-POP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흘러나왔고, 물줄기와 빛, 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져 감동적인 하모니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밤하늘과 한강의 야경이 어우러진 모습은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4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추천입니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11길 40 반포한강공원
2024년 4월 1일 ~
분수 가동 시간: 12:00, 19:30, 20:00, 20:30, 21:00
회당 20분간 가동
성수기(7~8월) 1회 추가(21:30)
신반포로11길 40 한강공원 반포 안내센터
- 주차요금 : 최종 30분 1,000원 (초과 10분당 200원)
돗자리, 탁자 대여 가능
물이랑 가까운 구역은 텐트 금지 구역

 

 

 

  수원화성 철쭉 

 

4월의 동북포루에서는 철쭉과 함께하는 봄날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온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역사적 배경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보여주는 4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추천입니다. 수원화성과 동북포루를 방문해보는 것은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니, 4월 5월 가족여행지 추천 장소로도 좋았던 곳입니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산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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