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지리산 자락과 섬진강을 따라 자리 잡은 하동은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스며든 곳입니다. 레일바이크로 섬진강을 가르며 속도를 즐기고, 고즈넉한 사찰에서 잠시 멈춰 사색에 잠길 수 있죠. 오래된 역사가 깃든 고택을 거닐다 보면 시간의 흐름마저 느리게 흘러갑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하동의 다양한 면면을 경험할 수 있는 열 곳을 골랐습니다. 다른 매력을 지닌 장소들이 만들어내는 풍경 속으로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들어가 볼까요?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하동 레일바이크
코리아 짚와이어
비바체리조트⠀
플래닛1020
삼성궁
드라마 [최참판댁] 촬영지
쌍계사
스타웨이하동
하동군 지리산생태과학관
매암차문화박물관

 

 

 

  하동 레일바이크

 

하동 아이와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레일바이크는 하동의 자연 속에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액티비티였습니다. 거의 자동으로 움직여 힘들이지 않아도 앞으로 쭉 나아가서 편하게 즐길 수 있었는데, 그 속도가 빨라 오히려 놀라웠습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나면 북천역 앞 정원카페에서 맛있는 메뉴들을 즐기며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좋았습니다.

 

특히 호랑이 모양 터널을 지나는 순간은 마치 신비한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동 여행을 계획한다면,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바다와 지리산 능선이 펼쳐지는 금오산, 그리고 고즈넉한 풍경 속 쌍계사까지 함께 둘러보면 좋은 일정이 됩니다.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경서대로 2446-6
운행일정 : 9:30 / 11:00 / 13:00 / 14:30 / 16:00 / 17:30

 

 

 

  하동 짚라인 - 코리아 짚와이어

 

하동 코리아 짚와이어는 아시아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짚라인으로, 첫 경험으로 선택하기에 딱 좋은 경남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곳이었습니다. 평소 롤러코스터를 좋아해 기대하며 도전했는데, 흔치 않은 장소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죠. 시작 지점부터 4개의 코스를 내려가는 동안, 한 코스당 만 원 정도로 전혀 아깝지 않은 가격이었습니다.

 

첫 코스에서는 긴장감에 풍경을 놓쳤지만, 두 번째 코스부터는 하동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고, 직원분들도 친절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에 또 한 번 타고 싶은 곳입니다.

경남 하동군 금남면 경충로 493-37

 

 

 

  하동 비바체리조트⠀

 

하동 비바체리조트는 객실에서 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하동호, 그리고 호수를 둘러싼 산들이 어우러져 개방감 있는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하동 갈만한곳입니다. 리조트 안에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어 여행 중 굳이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편하게 머물 수 있었어요. 

 

편의점, 카페, BHC 치킨, 바에서 와인과 피자, 바베큐, 조식 등 먹거리도 풍성해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야외 인피니티 풀과 지하 스크린골프장까지 있어 휴식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 좋았습니다.

경남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876⠀

 

 

 

   하동 플래닛1020

 

하동 플래닛1020은 남프랑스 감성이 물씬 풍기는 동화 같은 카페였습니다. 봄에는 화사한 꽃이 만발한 정원에서 차를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카페를 따뜻하게 감싸줍니다. 실제로 방문해보니 남프랑스의 작은 시골마을을 연상시키는 예쁜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마치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이 드는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이번에는 커피 대신 브런치 메뉴를 주문했는데, 토마토스프는 따뜻하고 속을 편하게 채워줘 좋았고, 프렌치 토스트는 입에 넣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 감탄했습니다. 

빵을 말돈소금에 찍어 먹는 의외의 조합이 맛있어 놀라웠고, 전체적으로 맛과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하동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플래닛1020은 꼭 들러야 할 곳입니다.

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318
매일 12:00-19:00(월요일 및 비정기 휴무)

 

 

 

  삼성궁

 

삼성궁은 별다른 기대 없이 방문했지만, 예상 외의 규모와 신비로운 풍경에 감탄했던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곳입니다. 폭포를 따라 올라가며 돌탑과 돌벽들이 보이기 시작할 때는 그저 흔한 관광지라 생각했지만, 점점 올라갈수록 넓은 공간과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자연스럽게 "우와"라는 감탄이 나올 정도로 독특한 분위기였습니다.

 

돌 창문 사이사이에 배치된 얼굴 조형물들과 온통 돌로 쌓인 성벽은 마치 고조선의 소도를 재현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포토존이 많아 사진 찍기에 좋았고, 특히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모습이 사랑받는 곳이에요.  

주차장에서 오른쪽 카페 마루를 통과해 약 350m만 이동하면 멋진 경관을 만날 수 있는데, 주말보다는 평일 방문을 추천합니다. 입장료는 8,000원이지만 하루 종일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고, 시간이 부족하다면 최단 코스로 다녀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경남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1738-2

 

 

 

  드라마 [최참판댁] 촬영지

 

 

최참판댁은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잘 관리된 곳이었습니다.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넓고, 드라마 [최참판댁]을 비롯해 여러 작품의 촬영지로 사용된 세트장이 인상적이었어요. 이곳은 박경리 선생님의 소설 <토지>의 주 배경으로, 문학적 의미까지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하동 아이와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장소였습니다.

 

특히 박경리문학관은 꼭 들러야 할 곳으로, 주변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뷰도 뛰어났습니다. 옛 주택이 그대로 보존 및 재현되어 있어 마치 조선시대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고, 최참판댁 아씨가 되어 거니는 느낌이 색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자연경관도 아름다워 사진을 남기기 좋은 공간이 많았고, 친구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483

 

 

 

  쌍계사

 

쌍계사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사찰과 주변 풍경이 조화를 이루어, 사찰을 거닐며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다워 사랑받고, 벚꽃 시즌에도 사랑받는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10년 만에 다시 찾았는데, 곳곳에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라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여전히 좋은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쌍계사는 벚꽃으로도 유명해 봄에 방문해도 좋을 것 같고, 사색하며 천천히 둘러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경남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208

 

 

 

  스타웨이하동

 

스타웨이 하동은 하동 여행을 계획할 때부터 기대했던 곳이었는데, 실제로 방문해보니 그 기대를 충족시켜 주는 경남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장소였습니다.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보는 평사리 들판과 섬진강의 풍경이 정말 장관이었고,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스카이워크가 꽤 높아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아찔했지만, 그래도 사진 한 장은 남길 수 있었습니다.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1163-1

 

 

 

  하동군 지리산생태과학관

 

하동 지리산생태과학관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체험과 구경거리가 풍부해 하동 실내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최고입니다. 입장료도 매우 저렴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고, 디지털 관광 주민증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어린이는 300원, 성인은 1,000원이라는 가성비 좋은 가격에 3D 영화와 4D 체험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시설이 깨끗하고 섬진강 뷰까지 감상할 수 있고 직원분들이 친절해 더욱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고, 작은 도서관도 있어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곤충이나 자연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더 흥미로운 곳으로,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즐길 수 있는 알찬 공간이었습니다.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산80-20

 

 

 

  매암차문화박물관

 

매암차문화박물관은 초록빛 녹차밭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차분한 분위기에서 차 한 잔 마시는 시간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사진을 찍으러 갔지만, 아늑한 실내 분위기와 친절한 관리자분 덕분에 따뜻한 느낌을 가득 안고 나왔습니다. 차 맛도 일품이고, 찻물은 보온병에 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 두셔서 편리했습니다.

녹차와 홍차 중 녹차를 선택해 모래시계로 직접 우려 마시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보이는 녹차밭 풍경이 정말 예뻐서,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졌던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박물관 내부에는 도자기와 차 관련 전시물이 있고, 포토존도 있어 사진을 남기기 좋았습니다. 비 오는 날에는 더욱 운치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곳으로, 하동을 방문한다면 꼭 들러보기를 추천합니다.

경남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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